천안예술의전당, 2015년 상반기 기획공연...작년과 마찬가지로 혈세낭비
2015.08.27(목) 11:49:26 | 충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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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도민일보] (재)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 전당 기획공연이 2015년 상반기도 마찬가지로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을 보면 대공연장 4회 소공연장5 총 9작품을 기획했으며, 공연횟수는 대공연장6회 소공연장 7회이다.
소요예산은 대공연장기획에 1억2천7백만원이며 소공연장 기획공연에5천5백8십만원 총 1억8천2백8십만원이다.
이에 입장 수입은 대공연 대공연장이4천7백2십만8천148원이며 소공연장은2천3백5십7만4천 222원 총7천7십8만190원이다.
따라서 천안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기획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반기에만 총1억1천2백1만7천810원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된 샘이다.
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수익창출을 저조했다. 메리스 때문에 6월 공연 최소 상반기 공연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연간 결과를 보면 수지율 55%정도 나올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는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의 공연횟수는 총15회 공연에 쓰여진 금액은 3억9천3백050천원이며 공연수입으로는 1억9천4백338천원으로 1억9천8백712천원의 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