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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서 힐링하자

2015.08.03(월) 08:52:04 | 쟈스민 (이메일주소:mee0102@naver.com
               	mee010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산봉수산자연휴양림서힐링하자 1

여름 휴가시즌이면 언제나 산과 바다를 놓고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마련이다.
산도 좋고 바다도 좋고 그 둘다 가면 더욱 좋겠지만 숲이 우거진 자연휴양림은 어떨까?
백제부흥군의 거점인 임존성의 북쪽에 위치한 예산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봉수산 자락에 있으니 당연히 산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바다는 아니지만 바다처럼 넒은 예당 저수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지니 휴가시즌의 고민을 조금은 덜어주는 곳일지도 모르겠다.

 

예산봉수산자연휴양림서힐링하자 2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단독형으로 지어진 숲속의 집, 콘도형으로 지어진 산림문화휴양관, 교육시설인 세미나실, 숲속체험장,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과 눈썰매장과 놀이터를 비롯한 편의시설, 족구장과 등산로와 산림욕하기 좋았던 산책로와 같은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산봉수산자연휴양림서힐링하자 3

찾아간 날은 당일로 간 것이었지만 다음에는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벗삼아 하루를 보내면 좋을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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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이름들도 참 재미있다. 소나무나 단풍나무, 떡갈나무와 같은 나무의 이름을 비롯해 종달새나 참새, 까치, 예당호반이나 의좋은 형제와 같은 예산의 명소와 역사속 인물을 따기도 했다.
 

예산봉수산자연휴양림서힐링하자 5

울창하게 우거진 소나무 숲길과 예당저수지가 한 눈에 펼쳐지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무엇보다 자연휴양림의 가장 좋은 매력인 산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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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숙소에서 바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만 짧게 산책을 해도 좋을 것이고
등산로 코스를 이용해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시간 가까이 등산을 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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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로 잠깐 이곳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굳이 거창한 것을 하지 않고 그저 하루나 이틀 정도 잘 먹고 잘 쉬다 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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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의 가장 높은 숙소가 있는 즈음에서 예당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역시 경관이 참 좋다.
그리고 마음도 참 편안해짐을 느낀다.

봉수산 자연휴양림/041-339-8936~8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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