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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삼계탕 끓여 효도하는 부녀회원들

인지면 둔당5리 산호마을아파트부녀회

2015.07.17(금) 10:30:17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zkscyshqn@hanmail.net
               	zkscyshqn@hanmail.net)

서산삼계탕끓여효도하는부녀회원들 1


수은주가 30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인지면 둔당5리 산호마을아파트부녀회(회장 김영옥)는 15일 오전 12시 노인정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산호마을아파트 부녀 회원 40여 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최근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피로하고 지친 노인정 어르신들께 초복을 즈음하여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올해 10년 째로 맛있는 음식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맘으로 봉사하는 산호마을아파트 부녀회는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파트에 살고 계신 한 어르신은 "매년 초복때 마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어 고맙다"면서 "더운 여름날에 삼게탕을 먹으니 힘이 솟는다"고 칭찬했다.

김영옥 부녀회장은 "날도 더운데 회원 모두가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준비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이 아버지 어머니 같다면서 뵐때마다 부모님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이에 김선학 인지면장은 "봉사를 실천하는 산호마을아파트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있기에 인지면이 더욱더 빛난다"고 밝혔다.

한편, 산호마을아파트 부녀회는 척사대회, 어버이날 행사, 면민화합대회, 알뜰장터 등 회원들이 참여해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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