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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안희정,“일체의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자”

17일 35회 장애인의 날 및 희망충남 어울림축제에서 밝혀

2015.04.19(일) 21:58:55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제35회 장애인의 날 및 희망충남 어울림축제가 17일 오전 11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충남장애인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행사가 있었다.

장애인의 날 행사장 부스에서 대전인권위가 마련한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

▲ 장애인의 날 행사장 부스에서 대전인권위가 마련한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


이날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은 함께 참석한 주요인사들과 장애인 단체 한명한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이건 비장애인인건 사람과 성격, 인격체로서 자기의 품격을 지키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를 같이 만들어 가자”며 확인을 다짐했다. 또한, “일체의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자”며 고귀한 인격을 가진 생명체로서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회와 국가적 제도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는 이들에게 노동의 근력이 있다면 자기의 노동을 통해 일어서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국가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함을 역설했다.

행사자에서 주요인사와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행사자에서 주요인사와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이상의 상처 받지 않고 고통받지 않으며, 권리의 정당한 주체로서 균등한 기회와 사회참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국가와 사회 우리 모두가 조성해 나가야 할때”라고 말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김홍장 당진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축사에서 “나눔과 배려의 장애학생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특수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애인과 장애인 사이에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더욱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석주(공주시 옥룡동)시는 장앤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장애인들의 민원과 빈곤 해결을 위해 솔선수범을 보이며 재활사업을 통한 농인들의 교육서비스 및 사회참여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장애인 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수상자들과 함께

▲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수상자들과 함께


한편 주변에는 명주원보호작업장에서 새벽을 밝히며 정성껏 구운 빵과 케익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에서 갓 볶은 커피 등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해나라보호작업장에서 갓볶은 커피를 맛보고 있다

▲ 해나라보호작업장에서 갓볶은 커피를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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