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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골몰길재생협의회 열여섯번째 골목산책

박수현 국회의원과 박기영 공주시의원도 함께 해

2015.04.19(일) 21:52:40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골목길재생협의회(회장 석미경)는 18일 오전 10시 공주대학교부속고등학교 교정에서 출발하여 시억골목을 산책했다.

골목길은 늘 예쁜 집안에 사는 사람들이 궁금해 까치발을 하게 만든다

▲ 골목길은 늘 예쁜 집안에 사는 사람들이 궁금해 까치발을 하게 만든다


이날은 박수현 국회의원, 박기영 공주시의회 의원과 석미경회장 등 회원들, 정연만 공주시청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무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마을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함께 먹고 있는 모습

▲ 마을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함께 먹고 있는 모습


함께 한 골목산책길에서 박수현 국회의원은 국토환경 디자인사업예산이 반납된 것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그 이유가 “제안서 제출기한을 공주시가 지키지 못해 반납한 것이어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골목길 재생사업은 물론 도시재생사업 등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3군데 밖에 선정되지 않는 것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국가예산사업이었다고 역설했다.

하숙골목을 돌며 옛흔적이 남아 있는 예술가의 정원 앞에서

▲ 하숙골목을 돌며 옛흔적이 남아 있는 예술가의 정원 앞에서


한편, 회원들은 충청감영이 있던 공주대학교 부속고등학교 교정에서 부터 큰샘이 있는 시억골 윗샘까지 함께 산책하며,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한적한 골목을 돌아 공주시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마을 끝자락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이어 회원들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골목길재생협의회의 사업계획과 5월에 추진하는 ‘제민천을 그리다’에 대해 논의했다.

큰샘의 유래를 살펴보며

▲ 큰샘의 유래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 앞으로 사람들이 주인이었던 골목길의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내고, 그 길의 지도를 어떻게 그려낼 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골목산책전 공주사대부고 교정에서

▲ 골목산책전 공주사대부고 교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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