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면체육회(회장 김재환)는 14일 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들이 한마음 된 정겨운 체육행사를 가졌다.

▲ 정안면민들이 줄넘기 대회를 하고 있다

이날 김재환 회장은 바쁜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면민들과 8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이준원 시장의 아름다운 퇴임, 박수현 국회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은 것 등을 축하하며 선수들이 해주기를 바랐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내년에는 보라매팀에서 뛰도록 할 예정이라며 같은 면민으로 활동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박수현(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준원 공주시장과 고광철 의장의 그동안 활동에 감사함을 표했다.

정안면 면민들은 줄넘기, 장대묶고 달리기, 2인1조 자루업고 달리기, 바구니공넣기, 줄달리기, 족구 등의 운동경기를 모란팀, 보라매팀, 호랭이팀, 차령맹호팀으로 나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 운동장에 모여 있는 정안면민들

또한 그동안 정안면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해 온 어희호, 윤태성, 장동소 면민과 면사무소 직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