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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체육단체탐방] 당진배드민턴클럽

에너지 소모량 많아 체력향상 및 다이어트에 효과<br>개인부터 부부회원까지 200여 명 회원 활동 중당

2014.01.09(목) 17:25:46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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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탐방당진배드민턴클럽 1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매일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당진배드민턴클럽(회장 강경철) 회원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배드민턴은 올림픽 종목 중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자랑한다. 약 5g 정도의 무게인 셔틀콕은 배드민턴 라켓에 맞은 순간 속도가 332km/h를 넘는다. 그만큼 시원한 스피드 감과 리듬을 느낄 수 있는 게 바로 배드민턴이다.

당진시배드민턴클럽은 당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배드민턴클럽이다. 매일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으며 새벽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배드민턴을 통해 회원들이 교류하고 있다. 회원가입도 쉽다.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이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운동을 위해서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과 편안한 운동복 그리고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된다.

강경철 회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운동도 즐기고, 작은 소모임을 구성해 상호간 화합을 다지기도 한다”며 “겨울철에도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땀을 흘리며 운동할 정도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진배드민턴클럽은 개인회원 이외에도 부부회원들도 많다. 배드민턴 생활체육의 경우 남·여단식을 제외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모든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취미생활을 겸해 부부가 함께 운동을 즐긴다. 소민영 재무의 경우 남편 최우석 씨와 함께 당진배드민턴클럽에서 활동 하고 있으며 당진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 최우석 군도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할 만큼 배드민턴에 매료된 열렬한 가족회원이다.

“모든 회원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배드민턴을 즐겼으면 합니다. 배드민턴은 계절,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에 맞는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어 좋죠. 보약보다 좋은 운동이에요.”

[회원들의 한마디]

강경철 회장-사시사철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훈련보다는 게임 형식으로 즐기면서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데다 각 선수들과 경기를 진행하며 친목도 쌓을 수 있죠.

강태구 회원-당진배드민턴클럽은 25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만큼 튼튼하게 다져진 체계를 자랑합니다. 많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협화음 없이 화기애애하게 자리를 잡아올 수 있었던 이유죠.

소민영 재무-배드민턴은 에너지소모가 많은 운동인 반면 격하지 않아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셔틀콕이 네트를 넘나드는 속도와 리듬감이 빨라 순간에 대한 집중력을 비롯해 운동신경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죠.

오장교 전 회장-당진시국민체육센터 내 6개 배드민턴 코트가 신설됐습니다. 당진은 충남도민체전에서 5연패를 기록했으며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배드민턴 꿈나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타 시·군과 달리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간이 부족해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필요합니다.

■회원가입문의:010-3835-9355(강경철 회장)  ■임원명단 △회장:강경철 △총무:함재웅 △재무:소민영

■운동시간:새벽반(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오후반(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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