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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송 행정부지사, AI 청정국 지위 유지 사활

9일 천안 산란계 농가·철새 도래지 방문…차단방역 실태점검

2014.01.09(목) 16:27:3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9일 송석두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 공무원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에 위치한 방역초소와 철새도래지 봉강천을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점검은 최근 겨울철 야생철새에 의한 AI 발생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실시된 것으로, 봉강천을 중심으로 철새도래지가 형성돼 있고, 인근지역에 산란계 농가가 밀집해 있는 천안지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점검은 지난 2011년 9월 이후 유지하고 있는 국내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특별방역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이날 천안 산란계 농가와 방역초소를 둘러보며 야생철새를 대상으로 한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도 차원에서의 완벽한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송 부지사는 “올해는 2011년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3년째를 맞는 시기로, 고병원성 AI 청정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농가와 도 관계자 모두 인근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구제역·AI 발생 위험시기인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간을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도청 내 상황실을 비롯한 도내 19개소에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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