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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한파 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철저

난방시설 가온 및 비닐멀칭 등 보온관리 철저 당부

2014.01.09(목) 16:20:5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1월 8일 오후부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밤사이 북쪽의 찬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영하 6℃로 떨어질 것 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파에 따른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요 작물별 사전 예방대책과 사후 관리대책으로는

<시설작물>
○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가온시설은 난방기 가동, 다겹보온커튼 등 보온시설을 보완하여 작물별 적정생육온도를 유지한다.

○ 가온시설 고장 또는 정전시 섬피, 부직포 등을 이용 소형터널로 보온하고, 양초, 알코올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응급대책으로 활용하며 화재 위험에 유의한다.

○ 무가온 시설은 측창 및 출입문을 닫고 왕겨 등을 연소시켜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 저온피해를 약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생육이 회복될 때까지 햇빛을 2~3일간 가려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한 다음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시킨다.
 
<노지작물>

○ 야간 저온 지속 시 멀칭한 비닐 보존으로 지온을 유지한다.

○ 저온피해 우려가 있는 과수원에는 방상선풍기,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거나 과수원 군데군데에 왕겨 태우기로 피해를 예방한다.

○ 피해 받은 과원은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결실량 최대한 확보하고 열매 솎는 시기를 늦추어 착과 상황을 보아가며 결실량을 조절한다.

○ 잎 피해가 심한 과목은 착과량을 줄이고 낙화 후 10일 경에 4종 복비나 요소를 엽면살포하여 잎의 활력과 수세 회복을 촉진한다.

○ 육묘 중인 작물은 칼리비료를 충분히 주어 내한성 증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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