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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세우라, 그리하면 꿈이 당신을 세울 것이다

2014.01.09(목) 15:14:11 | 관리자 (이메일주소:kckc3838@daum.net
               	kckc3838@daum.net)

김후용 논설위원의 기고문이다. -편집자 주

201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라고 해서 주변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또 시간을 매듭지어 과거의 좌절과 고통을 벗어버리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순간들이다.

우리가 새로워 질 수 있다는 것은 새해에 다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한 가지 꿈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만약 꿈이 없다면 살아갈 목적이 없는 것이다.

꿈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말해주며 오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다. 새해를 맞아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만약 자기 인생에 꿈이 없는 자는 삶에 목적이 없는 자이기에 방황할 수밖에 없다.

혹 꿈은 가졌지만 현실이라는 가혹한 벽에 부딪혀서 꿈을 잃어버린 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해 첫 달을 맞아 다시 한 번 내 인생의 꿈을 새롭게 하자.

왜냐하면 인생은 사주팔자(四柱八字)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어떤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가에 달렸기 때문이다.

꿈을 붙잡는 것은 금을 캐는 것과 같다. 금이 묻힌 땅 표면만 보면 돌무더기나 잡초로 뒤덮인 한 지역에 불과하다. 그러나 땅 깊은 곳에는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보물이 놓여있다.

그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고와 인내가 필요하다. 즉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우 열심히 오랫동안 힘들여 일해야 할 것이다.

보물과 같은 소중한 꿈들은 평안함과 안락함 속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만한 대가를 지불할 각오를 해야 한다.

꿈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꿈은 진지한 사업이다. 만일 우리가 꿈을 가볍게 여기면 우리는 꿈이 가진 모든 힘과 가능성을 잃게 된다.

우리는 꿈을 꾸지만 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누구의 문제인가? 바로 자신의 문제이다. 자신의 어떤 문제인가? 꿈이 있지만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이다.

꿈꾸는 것은 종종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건축가가 아무리 유능할지라도 건축도면 없이 집을 지을 수 없다.

꿈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꿈을 꾸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이 실패의 원인이다. 꿈꾸는 자는 먼저 자신의 꿈을 정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10년, 5년, 3년, 1년, 6개월 한 달, 그리고 가장 기초적인 하루 생활계획이 있어야 한다. 꿈을 위한 분명한 생활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꿈은 성취할 수 없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자는 자신을 먼저 냉철히 분석하고 판단해야 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꿈을 이루려면 그 분야에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의 취약점을 최대한 보강해야 한다.

2014년도 새날에 꿈을 세워라. 꿈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라. 그리하면 꿈이 당신을 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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