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어낚시터에 준비를 하고 있는 참여자들

알프스 마을이라고 알려진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는 제6회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를 오는 2월 9일까지 개최한다.

벌써 이곳은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눈을 이용하여 만든 이글루를 비롯해 각종 눈조각들이 화려하게 자리잡고 있다.

▲ 군밤을 맛나게 먹고 있는 어린이들

어른들과 아이들은 동심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타기와 말도 타고, 솜사탕 만들기, 군밤과 군고구마도 맛볼수 있다.

또한 마을에서 직접 만든 손두부는 그 고소함을 더하고 있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만든 청국장 등도 판매하고 있다.

▲ 얼음썰매장의 신나는 모습

행사장에는 원형 얼음썰매장,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이양기 썰매장, 짚라인, 눈조각장, 승마장 꽃마차, 눈과 얼음조각장, 콩콩이 눈썰매장, 바이킹 눈썰매장, 얼음분수 등이 있다.

▲ 꽃마차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

▲ 따뜻한 호빵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

▲ 군밤체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

▲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 비닐하우스 안

▲ 부녀회에서 손두부와 청국장도 판매하고 있다

한켠에서는 먹거리장터와 빙어낚시터, 펜션 등이 있어 신나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다.

알프스마을로 가는 길에는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어 천장리 마을의 얼음분수 축제를 더욱 더 풍요롭게 하고 있다.

▲ 솜사탕을 아빠와 함께 맛나게 먹고 있다

▲ 눈조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