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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만세(長壽萬歲)

2014.01.09(목) 15:05:13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illo0046@naver.com
               	sillo0046@naver.com)

김태균 편집자문위원의 기고문을 정리해 올린다.-편집자 주

예전에 장수만세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3대-4대의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서 재롱잔치를 하고 여러 가지 장기들을 보여주고 부모님께 얼마나 효도하는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다.

흑백 tv방송 당시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 프로그램이 없다. 대개 몇 대의 가족이 다 같이 살지는 않고 또 부모와 자녀가 함께 tv를 보는 시간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동참하는 프로그램들은 많이 줄어 들게 되었다.

아시아지역의 나라들 중에 대표적으로 장수하는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의 평균 수명은 84.2세라고 한다. 일본은 현재로서는 아시아의 최고 장수국가인 듯하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평균수명이 84세이지만 남성들은 평균 77.3세라고 한다. 남자들이 평균 수명을 많이 깎아먹은 것 같다.

우리나라는 의료환경이 좋아서 얼마든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긴 하지만 대체로 음식을 짜게 먹는 까닭에 고혈압으로 인해서 수명이 단축되어진 이유도 있을 것이고 그 외에도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음주(飮酒)를 많이 하는 나라인 까닭으로 보인다.?

뉴스를 인용하자면 ‘국내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25.5%)은 여성(7.6%)의 3배 이상이었다. 연간 음주자 중 주 1회 이상 폭음한 사람은 30%였다. 성별로는 남성 42.5%, 여성 13.7%다. 이는 전 세계 음주자의 11.5%(남자 16.1%, 여자 4.2%)가 주 1회 이상 폭음하는 것으로 조사된 2005년 WHO 통계와 비교할 때 거의 3배 수준이다. ’라고 보도 되었다. 사실 폭음(暴飮)을 하는 까닭에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을 갉아 먹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사회나 가정의 문제들이 일어났었던 것 같다.

우리 나라가 일본과 여러 면에서 경쟁을 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을 따라가거나 어떤 분야에서는 일본을 추월하기도 하는데, 이제는 건강 문제에 있어서도 일본을 따라잡고 추월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수명(壽命)의 문제에 있어서는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이 분발을 많이 해야 하는데, 지금보다도 평균 6-7년은 더 살아야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작은 세월이고 어떻게 보면 긴 세월인데 남성의 수명이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면 우리 나라도 아시아의 일등국가로서 손색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개 한방에서 간기능을 보(補)하거나 치료하는 약재들이 많이 있는데, 흔히들 많이 먹을 수 있는 칡이라는 음식도 약으로 사용하며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구기자도 간기능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고 그 외에도 오가피나 헛개나무나 결명자 같은 종류도 간기능을 도와주는데 효과가 있다.

대개 양방의사들은 간기능이 좋지 않을때 무조건 한약을 금지시키곤 하는데 아무데서나 약을 짓기 보다는 한의사에게 진찰을 잘하고서 한방의학에서 검증이 되어진 한약처방들은 간기능에 오히려 무척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일년 내내 논밭에서 힘들게 일을 하시다가 겨울이오면 농한기가 되어 모처럼 쉬게 될 때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 몸을 도와주는 한약을 드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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