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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주시 경관기본계획 시민공청회 가져

경관설치지침 및 가이드라인 설명

2013.12.02(월) 14:15:49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11월 28일 오후 2시 고마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기본 계획 수립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가졌다.

이경진(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열린 공청회는 윤석규 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용역사인 (주)티테크이엔씨의 경관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주)티테크이엔씨는 공주시 경관디자인 관련계획 통합과 골격형성, 지구별·전략별 방향제시, 요소별 디자인 원칙을 목적으로 실효성있고 체계적인 도시 경관계획수립과 공주시 고유의 이미지는 물론 정체성 정립으로 지역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주시 경관기본계획 시민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 공주시 경관기본계획 시민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이는 경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규제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정해 공주시의 특성을 살려 이를 보존하고 형성하기 위한 경관지침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이경진 좌장은 “경관은 쉽게 와 닿지 않는것”이라고 말하며 “눈에 보이는 것을 느껴지는대로 해석되는 것, 판단되는 것 그 자체가 가치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경관기본계획이 구속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방향제시를 선언하는 모든 사업의 유도·지침서”라고 덧붙였다.

권영현(충남발전연구원)박사는 “구도심 재생방안이 구체적으로 보완·면밀히 검토돼야 한다”며, “공주는 시가지만 있는게 아니라 농촌도 있는데 상당히 그부분이 부족하다”고 경관기본계획에 대해 아쉬운점을 토로했다.

토론자들이 시민공청회에서 토론하고 있다

▲ 토론자들이 시민공청회에서 토론하고 있다


이로써 공주시 경관 기본구상의 개요는 주된 내용이 백제문화권의 정체성과 자연경관을 살려 문화와 생태가 상생하는 통합된 경관이 필요하다는 도시현황에 주된 기본계획안으로 구상되고 있는 것으로 설명됐다.

또한 공주시 전지역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를 거쳐, 보다 많은 의견이 반영되어 공주시 경관기본계획이 통합적인 측면에서 미래상의 세부전략을 수립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공청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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