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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 기리는 축제 한 켠 ‘무법천지 도로’

2013.10.23(수) 17:14:28 | 홍성신문 (이메일주소:mwk@hsnews.co.kr
               	mwk@hsnews.co.kr)

내포문화축제가 열린 지난달 26~29일 축제장에 인접한 홍성초~홍주초 사이 도로가 무단 점거한 간이음식점들과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았다<사진>.

음식점들은 버젓이 인도와 노면 주차장을 차지한 채 영업을 했다. 더욱이 얌체 운전자들이 도로 한 쪽 차선을 모두 막고 불법으로 주차해 교통체증을 키웠다. 월산지구와 21호 국도로 연결되는 이 도로는 축제기간 내내 차량들이 엉켜 큰 혼란을 빚었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름 밝히기를 꺼린 김모 씨는 “허가도 안 난 음식점이 도로를 막고 영업하고, 차가 막혀서 오도 가도 못하게 하고… 축제 때는 무법천지가 되는 거냐”고 말했다.

홍성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경찰과 협력해 단속하고 있으나 불가항력이다.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특단의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내포축제가 열린 군청 옆 도로가 불법 음식판매점과 주차차량으로 혼잡하다.

▲ 내포축제가 열린 군청 옆 도로가 불법 음식판매점과 주차차량으로 혼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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