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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전국에서 두곳, 부산과 공주 ‘도시재생대학’ 운영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7주간 운영

2013.10.11(금) 00:24:00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역사.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고도 공주가 201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10월 8일 공주시청에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하고 있다

▲ 10월 8일 공주시청에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하고 있다


이는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7주간 운영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최로 실시한 권역별 도시재생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황희연 교수가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황희연 교수가 개강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8일 개강식에서 학장을 맡게된 황희연(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교수는 개회사에서 "앞으로 골목길 하나하나가 도시자체를 이루는 것이며, 공주다운 맛을 내기 위해 주민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다운 맛과 향기를 내기 위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부산과 공주 두곳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차원에서 하는 사업이니 만큼 함께 주민이 역할이 큼"을 강조했다

또한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200개의 시에서 선두적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이니만큼 책임감을 갖고 중심이 되어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총 6개 팀을 8명 내외로 구성, 4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생특별법’) 제정에 따른 도시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직접 도시 만들기 사업을 계획해 보게 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특별법이 재정됨에 따라 정부의 도시정책변화에 맞춰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해보며 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각 팀별로 최종 발표회를 통해 실현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의 각종 응모사업에 공모할 것이며, 실현가능성이 높은 우수 사례에 대해서 주요사업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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