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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훈훈한 '나눔 이야기'

2013.10.04(금) 13:37:30 | 관리자 (이메일주소:jmhshr@hanmail.net
               	jmhshr@hanmail.net)

훈훈한나눔이야기 1

 
#저소득층에 '꽃게' 전달해주세요

전국근해통발협회(회장 이호)는 지난 1일 태안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꽃게 130상자(싯가 380만원 상당)를 태안군에 지정 기탁했다.

전국근해통발협회는 지난달에도 장애인단체, 노인 단체, 독거노인 등을 직접 찾아 꽃게 110여 박스를 전달하는 등 풍어의 기쁨을 어려운 계층과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군은 기탁된 꽃게에 대해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훈훈한나눔이야기 2

#인심 우러난 자전거, 학교로 가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10회 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체육대회서 상품으로 받은 자전거 10대가 학교에 기증됐다.

부춘동체육회(회장 이정화), 음암면체육회(회장 김달환)는 자전거 10대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줬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관내 학교에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훈훈한나눔이야기 3

#독거노인 집 고쳐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면천면지회(회장 김의중, 부녀회장 황선희) 회원 34명은 지난 16일과 17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의중 협의회장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이 집에서 오래 사시기를 바라며 또 다른 곳에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집 잃은 이웃에 온정 전달한 '의용소방대'

합덕읍 남ㆍ여의용소방대(대장 박충식, 이신화)가 23일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주민을 찾아가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지난 달 6일 23시경 합덕읍 석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주민 김모씨(51세)의 어려운 생활 소식을 들은 합덕읍 남녀의용소방대가 화재피해주민을 찾아가 이불 등의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화재피해 복구절차를 안내해 도움을 주었다.

박충식, 이신화 대장은 “작은 생활물품이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의용소방대는 평소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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