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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농민 개발, 무막걸리 호응

2013.09.30(월) 15:03:24 | 무한정보신문 (이메일주소:yes@yesm.kr
               	yes@yesm.kr)

 9월 1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무이용 전통웰빙제품 중간평가 및 시식회.

▲ 9월 1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무이용 전통웰빙제품 중간평가 및 시식회. 오른쪽 맨 뒤에 서있는 사람이 무막걸리 개발자 한평수씨.


농업인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무 이용 전통 웰빙제품 개발 중간평가회와 시식회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무 이용 전통 웰빙제품은 한평수(62, 신양 하천리) 농업인이 ㈜오곡백과R&D(대표이사 김기선)와의 연구협력으로 무를 첨가한 막걸리, 무청즉석나물, 무식혜, 무정과 등을 개발했다. 무를 첨가한 막걸리 제조 방법에 대해선 이미 지난 2012년 특허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무를 첨가한 막걸리는 생무즙을 첨가한 쌀막걸리와 무말랭이 수화액을 첨가한 쌀막걸리 2종류를 개발했으며, 이 중 생무즙을 첨가한 쌀막걸리가 막걸리 본연의 깊은 맛을 더 잘 살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쌀막걸리와는 달리 텁텁한 맛이 적으며 숙취를 남기지 않고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 됐다.
예산군은 황토 토질로 무가 잘 생육되는 지역으로 과거에는 무 주산지였으나 가격변동이 심해 농업인이 재배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발자 한씨는 “무가 소화에 도움을 주는 점에 착안해 막걸리를 빚을 때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무는 원료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무막걸리 상품화시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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