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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효행 정동순, 교육복지 이정호·송병국, 문화체육 이장열, 특별 김태국, 경제환경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2013.09.27(금) 16:40:00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제19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효행부문 정동순(여, 57세, 둔포면 신남동길) ▲교육복지부문 이정호(58세, 삼동로), 송병국(49세, 신창면 순천향로) ▲문화체육부문 이장열(52세, 시민로) ▲경제환경부문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특별부문 김태국(46세, 어의정로) 씨를 선정했다.

좌로부터> ▲효행부문 정동순 ▲교육복지부문 이정호, 송병국 ▲문화체육부문 이장열 ▲특별부문 김태국

▲ 좌로부터> ▲효행부문 정동순 ▲교육복지부문 이정호, 송병국 ▲문화체육부문 이장열 ▲특별부문 김태국



심의위는 이날 각 부문 후보자의 공적내용을 비교해 후보자의 품행과 사회적 신망도, 거주기간 및 제외기준 검토, 공적순위 확정 및 본회 상정을 통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효행부문 정동순 씨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근면성실하며, 어려운 살림에도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으며, 특히 중증치매를 앓고 있던 시모를 돌아가시는 날까지 지극정성으로 모셔 주위에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복지부문의 공동수상자인 이정호 씨는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습용품 등을 남모르게 후원하는가 하면 신정호 등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정화활동 등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기여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송병국 씨는 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아산시 청소년정책의 수립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조언과 조력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지난 2010년 개관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초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열의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관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기틀을 다져 청소년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의 이장열 씨는 지난 2007년 불모지인 아산시에 아마추어 복싱연맹을 창단해 족싱의 생활체육화를 도모했고, 신정중 운동부 창단, 중앙초 방과후학습 지도 등 청소년 체육활동을 통한 정신적, 육체적 성장발달을 이끌었다. 또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경제환경부문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는 자연보호활동과 야생동물 피해예방에 앞장섰으며, 밀렵 감시와 야생 및 부상동물 보호 등 자연생태 보존에 노력해왔다. 또 생태교란식물 퇴치운동 전개와 자연환경 생태 개체수 유지관리에 회원 모두가 솔선수범해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특별부문 김태국 씨는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야간 방범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아산시자율방범대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아산시의 각종 행사시 자원봉사 등의 열정적인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선정된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아산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시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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