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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설 앞둔 ‘병아리’들의 필수예절 ‘세배’ 배우기

서천 마서지역 유치원생들의 다도교실<br>정은주 강사의 자원봉사로 마련돼

2013.01.28(월) 15:48:11 | 뉴스서천 (이메일주소:clxk77j@naver.com
               	clxk77j@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은주 강사에게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유치원생들.

▲ 정은주 강사에게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유치원생들.

지난 21일과 22일 설을 앞둔 서천군 마서지역 유치원생들이 세배하는 방법과 전통예절을 배워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방학을 맞아 마동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벨트형 돌봄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마동초 및 송석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정은주 강사의 자원봉사로 마련된 다도 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다도교실에서 아이들은 올바른 인사법, 남·녀 성별에 따른 세배 방법을 배우고 직접 따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도시간에는 다기의 이름과 용도, 다도 예절 등 전통예절 등을 배우며 가족들이 모이는 설 연휴를 대비해 예의바른 어린이의 의젓한 모습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정은주 강사는 “어릴 때일수록 예절 교육과 정서 순화가 중요한 것 같아 유치원 아이들이 전통예절과 다도를 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며 “온통 자극적인 매체에 젖어 있는 아이들에게 정신적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조은숙 교사는 “방학 기간동안 아이들이 요리, 놀이, 영화관람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성장해 가고 있다”며 “이번 예절교육도 아이들에 설 연휴에 잘 활용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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