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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겨울에 만나는 딸기, 손도 입도 즐겁다

용봉산체험마을, 12월 중순부터 딸기수확체험 본격 시작

2012.12.03(월) 15:50:56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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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체험마을에서 어린이들이 딸기 따기 체험 후 수확한 딸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용봉산 체험마을에서 어린이들이 딸기 따기 체험 후 수확한 딸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용봉산. 그 아래에 둥지를 틀고 있는 용봉산체험정보화마을(홍북면 상하리 소재)에는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2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상큼한 딸기를 만나기 위한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용봉산체험마을은 수년 전부터 지역의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해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수확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권의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아 왔다.

특히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 외에 딸기잼 만들기, 딸기화분 만들기, 딸기인절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 인기를 끌어 왔으며, 수확한 딸기는 500g씩 팩에 담아 가져갈 수도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용봉산 체험농가의 딸기가 익어가고 있어,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12월 중순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딸기 따기 체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용봉산체험마을 이병남 운영위원장은 “지난 겨울부터 봄 사이에 딸기 체험을 위해 용봉산체험마을 방문객이 6,500여명에 이른다”며, “올해는 체험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손님들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봉산체험마을의 딸기 따기 체험프로그램은 12월 중순부터 내년 5월까지 상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체험객은 체험마을 홈페이지(http://ytour.invil.org)를 통해 접수하거나, 마을정보센터에 전화(☏041-632-00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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