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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백제의 흥망성쇠 서린 백마강과 낙화암

2010.10.28(목) | 천사 (이메일주소:hanul8828@naver.com
               	hanul882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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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강은 금강본류의 일부로서 백제 왕도인 부여를 휘감으며 흐르는 약 16km구간을 백마강이라고 부른다. 백제 사비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판단하고 백마강에 접해있는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백제문화를 꽃피워 왔다. 그 강줄기를 따라 백제문화 유적지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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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강이 시작되는 지점에는 나라의 재상을 임명하기 전, 하늘의 뜻을 물어 인재를 등용하였다는 천정대(天政臺), 백제 멸망 시 삼천궁녀와 아녀자들이 충의와 굳은 절개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낙화암(落花巖), 그 아래 고란사(皐蘭寺),임금이 배를 건너기 위해 도착하면 바위가 스스로 따뜻해졌다는 자온대 등, 강을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인 궁남지(서동공원),백제를 부활시킨 백제문화단지 등의 역사문화가 흐르는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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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낙화암 주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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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가장 자리에 잡고 있는 백화정(충남문화재 제 108호) 부여 부소산성 북쪽 금강변의 험준한 바위 위에 육각형으로 지은 정자이다. 죽은 궁녀들을 추모하기 위해 1929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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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세에 비해 작고 아담한 고란사는 다소곳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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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화암 아래 있는 고란사(皐蘭寺)는 삼천궁녀의 넋을 기리고, 고란약수와 고란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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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꾸밈이 없고 야트마한 고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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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수 한잔에 3년이 젊어진다는 재미있는 고란약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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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드래 나루터에서 황포 돛배를 타면 강물과 함께 흘러온 백제의 이야기와 옛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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