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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수덕사에서 미술관 개관식, 원담대종사 추모다례 열려

2010.04.06(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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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에 있는 수덕사(주지 옹산스님)에서 지난 26일 불교 최초의 전문 미술관인 ‘선 미술관’개관식이 열렸다.

이 미술관은 이응노화백이 생전에 작품 활동을 했던 수덕여관 옆에 단층 410㎡(약 124여 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외형은 국보 49호인 수덕사 대웅전과 닮은 ‘맛배집’ 형식으로 지붕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지 옹산스님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개관식에 이어 이응노화백 작품 및 원담스님 유작 전시회가 열렸으며 김대열 동국대 교수의 ‘백호’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뒤이어 수덕사 대웅전 앞에서는 덕숭총림 수덕사 제3대 방장 원담 대종사 입적 2주기를 맞아 스님의 사상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추모법회가 봉행됐다.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옹산스님)는 26일 11시 경내에서 조계종 원로의원, 총무원장, 중앙종회의원,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최승우 예산군수, 불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성 원담 대종사 2주기 추모다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례에 이어 △반야심경 △헌화 △추모사 △추도사 △추모가 △문도대표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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