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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충남도-충청권 시도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교육적 가치 크다” 4 기관 의견 일치...관람객 유치 청신호

2010.04.07(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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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 아이들부터 백제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간다 ― ’.

아시아 최대 역사문화축제를 지향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충남도와 초・중・고 1,492개교 78만여명의 학생의 교육을 총괄하는 충청권 3개 시도교육청이 손을 마주 잡았다. 

충남도와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3개 시도교육청은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세계대백제전이 옛 백제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이 행사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백제의 훌륭한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역사문화축제라는데 인식을 함께하면서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또 이번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부여, 공주의 각종 역사문화 인프라와 주요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데도 의견을 공유, 상호 교육협력을 강화키로 함으로써 충남도와 조직위로서는 관람객 유치에 청신호가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최석원 조직위원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정일용 충북도 부교육감,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외에 충남도 및 각 시도교육청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충청권 교육기관이 상호 이해와 협력 속에 교육·문화·정보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공동 노력키로 다짐했다.

이들은 또 세계대백제전에 동참함으로써 △성공적 개최 협력 △산하 각급학교 축제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와 백제역사문화탐방 학습 지원 △백제문화단지와 세계대백제전의 산교육장 활용 △충청(백제문화권)지역의 발전 도모 등 4개 항의 합의사항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인화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에 같은 백제권 교육기관들이 쾌히 동참해주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에게 백제의 혼과 뛰어난 예술문화세계를 느끼고 이를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로서 개막까지 172일은 남긴 2010세계대백제전은 9월 17일 개막식에 이어 이튿날부터 10월 17일까지 한달간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구, 백제역사재현단지)와 왕흥사지, 공주 고마나루와 공산성 등 주요 행사장에서 26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 아래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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