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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외국 유력 인사 대백제전에 몰린다

일본 대사·베트남 롱안성장·캄보디아 시엠립주지사 등 "참가"

2010.04.06(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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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6일 오후 일본 대사관을 방문,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 俊範)」일본대사를 만나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방면의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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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왼쪽 세번째)과 이성우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6일 일본대사관을 방문,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일본대사(오른쪽 세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평성천도 1300년 행사기간동안 세계대백제전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일본내 백제축제인 ‘시와스 마츠리’ 유치, 행사기간 중 전세기(오사카~청주간) 운항 등 폭넓은 관광객 유치 방안을 놓고 일측의 협조도 구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서 “1400년전 문화강국 대백제의 재조명을 통해 세계 명품 역사축제로 태어날 세계대백제전에 일본 정부와 국민들의 깊은 관심을 당부한다”며 “한-일 역사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게이에」일본 대사는 이에 대해 “고대 일본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백제의 대표 축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오는 9월 17일 개막식 참가를 약속했다. 

한편, 일본은 오는 9월 18일부터 한달간 계속될 2010세계대백제전에 교토, 구마모토, 나라현 등 자치단체들은 물론, 일본의 백제교류협회 등 각종 민간 단체와 일반 관람객 10만명 등 단일 국가로는 최대 관람객 참관이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 롱안성장·캄보디아 시엠립주지사 등도 약속

베트남 롱안성 여응 꿕 쑤언(DUONG QUOC XUAN) 성장과 캄보디아 시엠립주 소우 피린(Sou Phirin)주지사가 오는 9월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는 충남도 국제협력과 동아시아담당 등 3명으로 구성된 실무방문단(단장 : 홍만표)이 지난 3일까지 우호 협력 교류단체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베트남 롱안성을 방문하여 깊이 있는 협의 끝에, 이끌어 낸 성과이다.

이에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 양 자치단체장이 직접 대규모 관람객을 이끌고 참석키로 했으며 특히, 캄보디아 시엠립洲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대표 전시관인 세계역사도시전에도 참가를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왔다.

이 밖에도 실무 방문단은 충남도 다문화가정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베트남 롱안성 관계공무원과 협의, 충남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롱안성의 친정가족간 상호 방문을 추진하기로 함으로써 민간차원의 긴밀한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오는 6월 중 (재)충청남도 청소년육성센터에서 15명 내외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베트남 롱안성의 학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기로 함으로써 양 자치단체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문화, 역사 및 전통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및 중국을 제외한 아세안권 자치단체와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는데 이번 실무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의 橋頭부 역할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아세안 자치단체와도「호혜평등의 원칙」하에 실질적, 구체적 교류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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