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다문화 강좌 마련
아우내도서관 26일부터 이주여성 대상 한글교육 등 3개 강좌 운영
2010.03.25(목)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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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아우내도서관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이주여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서적 안정감과 지역사회 적응력을 돕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강좌는 △다문화 한글교실(3월 26일~6월 4일) △우리 문화교실(6월 11일~8월 13일)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교실(연중) 등 3개 강좌가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이주여성과 이주여성의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계층별로 운영된다.
특히, △이주여성에게는 한국어 교육 및 한국전통놀이 체험이 △초등학생은 한국역사 알기 △유아는 책 놀이를 통한 언어 발달 교육이 등이 전문 강사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번 다문화 가정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아우내도서관(521-288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