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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안면도에서 독서 문화축제 열린다

‘책 읽어주는 충실의 도서관’ 행사 개최, 세대간 소통 계기 될 듯

2010.03.09(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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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옛 이야기 보따리가 풀린다.

태안군은 오는 23일부터 6일간 안면공공도서관에서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와 안면도서관 공동 주최로 ‘책 읽어주는 충실의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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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부터 6일간 안면공공도서관에서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와 안면도서관 공동 주최로 ‘책 읽어주는 충실의 도서관’ 행사를 개최된다. /태안군 제공
행사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오디오북’, ‘옛날이야기 보따리:책 읽어주기’, ‘행복장터:도서교환’ 등 다양한 사전 행사 프로그램이 26일까지 진행된 뒤 토, 일요일 본 행사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오디오북’ 프로그램은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책을 읽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오디오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여러 나라의 전래동화를 한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등 각 나랏말로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또 어르신이 4일간의 전문 교육 이수 후 토요일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옛날이야기 보따리:책 읽어주기’와 갖고 있는 책을 서로 교환하거나 도서관에 기증할 수 있는 ‘행복장터:도서교환’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본 행사 역시 ‘구연동화 공연’, ‘신문 읽어주기’, ‘연극 공연’, ‘다문화 놀이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옛 이야기를 수준높은 가족극으로 재창작한 ‘달려라 달려 달달달’ 연극 공연과 다문화 음식과 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문화 놀이터’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2일까지 안면공공도서관(☏673-8132)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책 읽어주는 충실의 도서관’ 행사가 가족, 세대, 계층간 소통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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