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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홍성군-(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MOU 체결

홍주성을 중심으로 내포권 역사ㆍ문화 집중 조명

2010.03.23(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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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백제문화권 왕도문화에 밀려 조명받지 못했던 내포문화권에 대한 역사ㆍ문화의 조명을 위해 홍성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은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역사문화와 관련한 지식ㆍ정보 공유와 연구ㆍ조사, 박물관(역사관)운영에 대한 공동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완수 홍성군수권한대행과 변평섭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문화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충남지역 역사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홍주성의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역사문화도시 홍성의 위상정립을 위해 건립하는 홍주성 역사관의 전시유물 수집을 비롯해 전시기법연구 및 자문, 문화재 공동 조사 및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역사문화연구원은 2011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홍주성 역사관의 유물의 전시와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홍성군에 전수함으로써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역 역사ㆍ문화발전을 위해 홍성군이 추진하던 사업에 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2024년까지 47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홍주성복원사업을 비롯한 문화재 정비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주성역사관은 총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연면적 1,669㎡(약 505평) 지상 1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에는 체험학습실, 기획ㆍ상설전시실, 수장고, 휴게카페, 실내정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 충남지역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 협약체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협약기관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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