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오는 4월 10일(토) 오후 1시부터 백제문화단지 내 특설무대에서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기원을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참가자격은 장기를 겸한 노래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예심일인 4월 8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부사무실과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4월 8일 오후 1시부터 부여청소년수련원 지하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여기서 본선 공개녹화에 진출할 대상이 가려지게 된다

오는 4월 10일 본선 공개녹화장소가 될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역사재현단지의 새로운 명칭으로 금년 9월 개장과 함께 9. 18 ~10. 17일까지 개최되는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식과 사비궁의 하루 등 메인프로그램이 펼쳐 질 장소이기도 하다.

국내인기 초대가수 다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만들고 예심을 통과한 일반인들의 노래솜씨와 함께 장기자랑을 하게 되며, 이날 녹화방송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백제문화단지 내 특설행사장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함께 누리게 된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최장수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을 통해 ‘700년 대백제의 꿈’ 2010세계대백제전 국내 관광객유치와 백제왕도 부여, 우수한 굿뜨래 농산물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