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칠갑산 천문대, 새 단장

국내에서 첫 선보이는 5D돔 영화, 3D 영화로 새롭게 관람객 맞이 한창

2010.02.28(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칠갑산 도립공원에 일반인을 위해 건립한 칠갑산 천문대가 1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Full돔 입체시스템을 도입하여 건립한 칠갑산천문대의 천체투영실에서는 국내 첫 개봉되는 천문교육용 돔 영화인 ‘어스트로노미스’를 물, 바람, 섬광, 움직임 등의 환경효과를 추가하여, 실감나는 5D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각실에서는 새로운 3D 입체영화 ‘솔라캅’ 이 상영될 계획으로. 이번 3월 개편으로 천무우주과학에 대한 상식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으며, 일반 입체영상을 보는 그 이상의 재미와 효과를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국내 최대의 굴절망원경(304mm)이 설치된 주관측실에서는 보다 정밀도가 높아진 홍염필터(0.5Å)를 설치하여 선명한 태양의 활동을 관측할 수 있게 되며, 400mm 반사망원경외 6종의 다양한 천체망원경이 설치된 보조관측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천체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으로 인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고객만족에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아울러 2층 전시관에는 29종의 청양 특산물 모형, 대형 별자리판, 대형 별시계, 어린왕자와 함께, 고도별 위치 등의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코너도 준비 중이다. 특히, 고대 천문의기 10여종이 로봇 프라모델과 함께 전시된 ‘세종시대 과학’ 코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칠갑산천문대는 지난 2009년 7월 28일 개관이래(7개월) 2만 5천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한 성과와 함께 전문성과 즐거움을 겸비한 에듀테인먼트적인 시민천문대 최고의 모델로 한발 더 다가 갈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