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과 연계하여「학교급식 농산물안전지킴이」15개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학교는 천안 천안백석초, 공주 공주중동초, 보령 청파초, 아산 온양용화중, 서산 서산석림초, 논산 연무중앙초, 금산 용문초, 연기 조치원대동초, 부여 부여중, 서천 서천초, 청양 정산초, 홍성 광천여중, 예산 신암초, 태안 태안초, 당진 송학초 이다.

「학교급식 농산물안전지킴이」시범학교는 도내 직영급식학교 중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군별 1개교를 지역교육청에서 선정 추천하여 시범 운영한다.

이 시범학교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직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및 학교장․영양교사와 함께 매 분기별로 학교급식용 식재료 수거 무상검사를 실시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 등에게 교육․홍보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무상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학교급식 및 친환경농산물인증품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친환경농산물 선택 방법에 대해 교육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태빈 학교지원과장은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적극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보완하여 2010년도에는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