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1일 홍성교육청에서 본청「학교급식점검단」및 지역교육청 학교급식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학교급식 위생․점검 세부 기준을 전달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영양교사, 식품위생직, 자치단체 공무원, 대학교수 등의 위생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시민단체 등 250여명으로 본청과 지역교육청별로 구성하여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학교급식의 신뢰도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4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학교 750여개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다소비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위해 350여 학교에 대해 식재료 수거 검사의뢰 활동을 한다.

그 외에도 수시․불시에 점검 활동을 실시하여 단위 학교에 대해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자주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지도․조언 한다.

송태빈 학교지원과장은“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점검 활동시 급식 현장의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점검의 애로점을 해소하는 한편 학교급식이 한층 더 향상 되어 수요자의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에 기대 이상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