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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교육청] 수준별 이동수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360명 강사 채용으로 학력증진과 실업난 해소 효과

2009.03.25(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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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도내 166개교에서 360명의 강사를 채용하여 효율적인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증진은 물론 심각한 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급수+1」수준별 이동수업 시간강사비로 약 36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23억과 비교하여 13억 가량 늘어난 액수로 도내에서 「학급수+1」수준별 이동수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기초학습능력신장과 수월성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수학, 영어교사가 2명 이상인 학교는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수학, 영어교사가 2명 이상인 학교가 221개교인데 비해 실제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251개교로 이동수업 실시율은 114%에 이르고 있다.

특히, 2학급을 3수준 3학급으로 늘려 편성하는 것과 같이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개별지도가 가능한 수준으로 지도하기 위하여 모두 166개교에서「학급수+1」수준별 이동수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충남은 농산어촌 지역이 많아 강사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체 학교의 53.2%에서 강사를 활용하여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김광희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학급수+1」수준별 이동수업으로 학력신장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강사확보로 다양한 교수․학습방법 실현은 물론 실업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강사와 교실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강사인력풀제 및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는 학교에 대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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