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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Hot-line 개통

2009.03.23(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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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도내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전용 전화인 「EPIC Hot-Line」을 개통했다.

원어민교사들이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설한 원어민교사 전용전화는, 많은 원어민 교사들이 외국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늘 존재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도내에 근무하는 원어민교사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함으로써 학생지도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전용전화는 도교육청 영어교육전담팀에 설치되어 있으며 원어민담당 장학사 및 원어민코디네이터와 24시간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원어민교사들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용전화에 대한 일선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삽교중에 근무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Leigh는 “그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게 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사람이 없어 늘 마음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제 우리를 위한 전용 전화가 개통되어 너무 기쁘다. 사용 여부를 떠나 이런 전화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안정감이 든다. 이러한 안정감이 모든 원어민교사들로 하여금 학교생활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면서 이런 지원을 해준 충남교육청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농산어촌이 많은 지역적 어려움으로 인한 원어민교사 모집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능력있는 원어민교사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원어민교사 오리엔테이션, 원어민교사 직무연수, 우수 원어민교사 표창 등 원어민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 원어민영어교사의 재계약율이 80%이 이르고 있어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원어민교사 On-Line Clinic 운영을 통해, 원어민교사들과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며, 원어민 수업 장학 의무화, 교수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연수 운영 등을 통해 우수 원어민교사 확보 및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원어민 영어수업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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