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도지사 이완구)는 19일(목)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서울지역 충청출신 구청장 및 지방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류유출사고 피해로 인해 침체된 서해안지역 경제살리기를 위해 치러지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완구 지사는 “지난해에 기름범벅이 된 서해지역 해안선에 모래와 조약돌 등을 맨손으로 닦아 복구하여 ‘태안의 기적’을 일군 120만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태안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엄청난 재앙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 서 오며, 고향 발전에 언제나 큰 힘이 되어준 수도권지역 충청향우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서울지역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