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우리사회 책임 있는 주체로 고통분담 발벗고 나서야
이완구 지사,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대의원 대회에서 밝혀
2009.03.19(목)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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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대의원 대회가 19일(목) 천안시 원성동 노총회의실에서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정근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대화와 협력, 권리와 책임을 공유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노사가 함께 노력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 고 말했다.
이완구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월 고통분담과 경제난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에 참여한 한국노총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도내 사업장에서도 임금동결, 임금결정 백지위임, 상여금 반납, 고용안정을 위한 비상경영을 채택한 기업이 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는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강태봉 충청남도 도의회 의장, 김윤배 대전지방노동청장 등을 비롯한 노조원 2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