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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우수, 친환경인증 구기자로 농가 소득 향상 기대

道 농업기술원, 기술 개발 통해 농산물 인증에 힘써

2009.03.18(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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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GAP(우수농산물인증)및 친환경품질 인증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는 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확대됨에 따라 유기재배, 무농약친환경농산물 등 인증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7월 청양군과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친환경자재 및 화학 작물보호제 등을 개발하여 구기자 IPM(병해충종합관리기술)을 확립하고 ‘구기자 수목형 생력재배 기술’에 필요한 농자재를 개발, 최종적으로「GAP 구기자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하게 된다.

일반농가에서 구기자 재배시 10a당 422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 반면에 우수농산물 인증 재배를 위하여 2년 전부터 80여 농가가 인삼공사, 국순당에 납품할 구기자를 계약 시범 재배한 결과 10a당 54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와 함께, 청양지역 구기자 생산단체인 ‘유기재배연구회’, ‘칠갑산비가림작목반’ 등 4개 단체, 38여 농가가 무농약, 유기농인 친환경품질인증으로 계약 재배한 결과 10a당 934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처럼 일반농가 보다 소득이 높고 판매가 안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인증 농산물 재배를 위해 금년에는 100여 농가로 더 확대하여 농가 소득을 꾀할 계획이다.

구기자시험장(장장 이석수)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구기자 조합이 협력하여 우수농산물인증 및 친환경 구기자 생산기술 확립에 앞장서고, 구기자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 및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구기자로 하여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우수농산물인증(GAP)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위해요인을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재배, 수확, 수확후 처리, 저장과정 중에 농약·중금속·미생물 등의 관리 및 그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안전한 먹거리에 주어지는 인증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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