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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후원운동 확산을 환영한다

2009.03.1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오는 4월 24일 개막되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작금에 일고 있는 언론, 연예, 스포츠계, 그리고 기업, 단체 등 사회 각계의 후원 협찬 활동이 물결을 이루고 있는 점은 분명 우리 사회에 밝은 희망의 불빛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어느 해보다도 어렵다는 올 우리 경제 속에 서민들 특히 저소득 수급계층, 소년소녀 가장, 실직자, 청년실업자층, 그리고 독거 어르신들의 어려움은 그 어느 계층보다도 크다. 이들에게도 생명의 꽃을 관람하면서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고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입장권을 구입하여 무료 배부하며 도시락을 제공해준다면 이들에게 더없는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전시연출될 킬러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불에 타야 꽃을 피우는 나무’ 곧 <그래스트리>, 그리고 죽어서까지 믿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전설을 간직한 꽃박람회 꽃지 해변의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바라보며 국민 모두가 희망을 이야기 하고 생명의 꽃을 노래하기를 염원한다.

꽃은 생명이고, 희망이고, 행복이다. 최근 대전일보, 대전방송(TJB), 충청투데이 등 지역 언론계에서 펼치는 행복나눔 운동을 보면서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단순히 예매율 수치 증가 등 지엽적 단견에 몰입되지 아니하고 어려운 계층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행복 나눔’의 실천 도장(道場)으로 승화되어지고, ‘이웃 사랑’ 실천 계기로 삼아지길 기대하는 바이다.

안면도꽃박람회는 세계 유수의 꽃박람회를 능가하는 3가지 기적을 간직한 곳이다. 첫째는 지난 2002년 황무지를 꽃들의 낙원으로 만든 것이고, 둘째는 지난 2007년 12월 태안 유류유출사고때 온 세계를 감탄케 한 ‘하얀 천사’ 자원봉사자들의 기적이며, 마지막으로는 그들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다시금 청정해역으로 돌려놓은 태안을 국민희망운동의 메카로 만드는 기적이 바로 그것이다.

직접 기름띠를 제거하는데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핍폐해진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자녀들을 위해 교복 500벌을 기증하였던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함께 했던 곳 태안은 이제 경제회생과 우리 사회 희망살리기의 불씨를 지펴나가는 시발점(始發點)으로서 다시금 태어날 것이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축소할 수 없는 대 명제(命題) 아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으고, 뜻을 모으고, 온 국민의 정성을 모아 희망을 일군 대표적인 사례로서, 지역 경제를 살린 역사의 한 페이지로 장식될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다시 한번, 이번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한 자치단체 혹은 기관의 축제행사나 수익사업이 아님을 직시, 우리 사회 각계의 후원활동에 힘입어 과거 10년전 IMF 당시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국민이 나선 것처럼 ‘제2의 금모으기 운동’으로 승화 발전되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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