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2009년도 신학기를 맞아 3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47일간)시·군과 공동으로 민방위대 자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는 각급 학교의 졸업ㆍ입학 등으로 인해 민방위대에 신규 편성되거나 제외해야 할 학생자원 및 자원누락자를 재조사하여 편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규 편성대상은 올해 20세(1989년생) 이상이 되는 남자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지 아니한 자’와 ‘대학교 중퇴ㆍ휴학ㆍ졸업자 중 민방위대 편성대상자’이며, 기타 편성제외사유 소멸자, 민방위대 편성 누락자 등도 포함된다.

편성제외자로는 올해 20세 이상 되는 남자로서 ▲일반대학ㆍ산업대학(입학한 날로부터 6년 이내인 경우에 한함)ㆍ교육대학ㆍ전문대학ㆍ기술대학 및 이에 준하는 각종 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ㆍ사이버대학ㆍ사내대학 등 각종 법령에 의해 설립된 학력인정 대학 포함)의 재학생▲경찰대학ㆍ한국과학기술대학 재학생 ▲대학원ㆍ대학원대학(석사과정에 한함) 재학생 ▲고등학교ㆍ고등기술학교 및 이에 준 하는 각종 학교 재학생으로 정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비기간에 통ㆍ리장이 사실조사서를 지참하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므로 주민들이 사실 확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ㆍ군 및 읍ㆍ면ㆍ동사무소 민방위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