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12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장, 지역교육청 학무과장 등 3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학력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력증진방안 모색에 대한 방안 제시와 그에 대한 난상토론에 집중 됐으며,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 발표, 2009 주요업무 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는 ‘창의적인 학력증진 방안’(해미중학교장 조영화)과 ‘화랑바라기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진로지도’(한일고등학교장 김종모)로 학교 경영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의 기회가 됐다.

특히 중등교육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력증진 방안에 대한 난상 토론의 시간을 통해, 중⋅고등학교장들은 학력신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문제해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으뜸 충남교육의 지평을 여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과 함께 맞춤형 학교 경영과 학력증진을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석수 충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학력신장과 단위학교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 학교장의 역할제고를 위한 리더십을 당부했고,
이와 더불어 주요 현안에 대하여 공동 사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교육 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학교 신뢰도를 제고하며, 학교급을 초월한 인근학교와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지역 교육의 핵심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