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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교육청] 소통과 존중이 있는 학생 감성 중심 생활지도

안전한 학교 조성 위한 Wee project, 그린마일리지 시스템 운영

2009.03.11(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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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인권, 자율, 책임을 중시하는 학생 감성 중심의 2009년도 학생생활지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민주시민 역량 강화, 인권․자율․책임을 중시하는 학교문화 조성, 참여와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학교 구축,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청소년 문화 육성 4대 기본방향과 22개 추진과제 등 맞춤형 생활지도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에서 2009학년도에 추진하는 생활지도 주요 시책은,
첫째,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Wee project(학교안전통합시스템) 운영한다.
Wee project는 개별 학생의 부적응 상태와 정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단위학교의「친한친구 교실」(Wee Class), 천안, 논산교육청의『학생생활지원단』(Wee Center),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대폭 보강된 전문인력과 시설로 전문화된 멀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둘째, 규칙과 원칙을 준수하는 그린마일리지 디지털시스템을 추진한다.
온라인 상에서 칭찬점수와 벌점점수가 함께 운영되는 그린마일지 디지털시스템은 학생생활규정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내 표준안을 제시하고, 학교공동체 의견을 수렴과정을 거쳐 운영함으로써 비교육적 체벌을 추방하고 학생 인권 존중의 학생 생활지도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게 된다.
셋째,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교복 공동구매를 적극 추진한다.
대형업체들의 교복값 인상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및 학교운영위원장이 중심이 된 교복공동구매추진협의회가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여 교복 공동구매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맞춤형 생활지도 지원을 위해 경로효친 중심의 인성교육 실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강화, 흡연 없는 청정학교 만들기, 자살 및 가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마음열고 도움받는 학생 공감 상담활동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13일에 충무교육원(아산시 염치읍 소재)에서 지역교육청 초․중등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원 370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학생생활지도계획을 전달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다양한 사례발표, 가이드북 보급, 학교폭력 관련 NEIS 통계 입력 프로그램 매뉴얼 시스템을 시연하게 된다.

김광희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 도교육청에서는 4대 영역 22개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폭력과 학교 부적응 학생이 없는 안전하고 규칙과 질서가 살아 움직이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여 교육수요자에게 감동주는 충남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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