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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안면도 꽃博, ‘외국인 유치’ 전선 이상 없다

2만2,000명 유치 목표...주한미군·해외도민회 등 유치 성공

2009.03.11(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정부와 국제원예기구 동시 승인을 받은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국제이벤트에 걸맞게 외국인 관람객 유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다.

10일 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金鍾求)에 따르면 이번 꽃박람회 외국인 관람객 유치는 총 유료관람객 유치 목표 110만명의 약 2% 수준인 2만2,000명을 목표로 한 가운데 조직위와 충남도 등 관련기관의 다각적인 외국인 유치노력과 최근 외환시세 등에 힘입어 목표달성 가능성이 어느때 보다 높다는 것이다.

이같은 주최측의 자체분석 결과는 다분히 지난달 이완구 지사가 충남도와 조직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손에 잡히는 꽃박 경제’를 주문한 결과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조직위는 특히 최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유치 홍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한미연합사령부> 군인 및 가족관람을 부대 공식 행사로 인증받는데 성공한 점에 크게 고무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조직위는 그간 꽃박람회의 ‘공식문화행사’ 지정을 위해 <한미 연합사> 및 <미8군봉사회(USO)>측과 끈질긴 실무협의를 벌여오는 한편 현역군인에 대한 할인율 50%적용과 군인가족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통해 약 3,400명을 확보했다.

더욱이 이는 비슷한 기간 서울 인근 수도권에서 열리는 꽃축제를 따돌리고 부대 공식행사로 인증을 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조직위 직원들의 자긍심을 한층 치솟게 하고 있다.

여기에다 ▲이미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확정지은 국내 2개 여행사분 260명 ▲충남도 해외사무소 유치분 및 해외 교류단체 모객분 1,260명(국제통상과) ▲외국인 근로자 1,000명(경제정책과) ▲다문화가정 대축제 참가 인원 1,200명(도의새마을과) ▲대전국제교류 센터 100명 ▲우송대 단국대 대전대 등 대학 재학생 3,440명 등 어림잡아도 1만660명선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충청도민회에서도 적극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나설 예정인데다 최근 환율상승에 따른 이들 지역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이 크게 늘어난 점도 당초 외국인 유치 목표치 달성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같은 국내외 여건 변화를 계기로 기존에 협약을 체결한 30개 협력인바운드 여행사들과 공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말 그대로 국제이벤트로서의 위상을 찾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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