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외국어교육원(원장 지희순)은 3월 첫 주를 시작으로 신규 채용된 원어민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함으로써 여름방학에 실시할 초등교사 영어직무연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충남외국어교육원 205 강의실은 미국에서 온 신규 원어민 강사 크리스토퍼 라기(Christopher Rogy)와 초등교사 영어연수담당연구사가 1:1로 열띤 논의를 펼치는 가운데 교육과정 워크숍은 따스한 봄기운이 속에 열기가 매우 고조되어 있다.
충남외국어교육원은 원어민강사와 함께 하는 몰입연수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만족도 높은 교육내용을 제공하여 일선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선 교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비결은 담당연구사가 원어민강사들과 동행하는 4단계에 걸친 철저한 프로그램의 준비에 있다.
신규 원어민강사에 대한 사전연수를 실시, 담당 연구사와 함께 하는 1:1 맞춤형 워크숍, 면밀한 연구에 따른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각 교과 수업의 충실한 준비, 결과의 평가 및 반영까지 신중한 계획과 추진 과정을 되풀이 하며 한 시간의 수업을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외국어교육원은 중단 없는 연구와 원어민강사에 대한 꾸준한 훈련으로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 기대되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