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4일 충남교육청 혁신실에서 중등교육과 소속 장학사들과 충남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은 12:00부터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중등교육의 제반 현안사항에 대해서 격의없이 열띤 토론을 했다.

토론의 주요 내용은 교육행정이 학교현장에서의 적용이 어려운 탁상행정은 없었는지,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충남학생들을 위해서 우리교육청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반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력증진을 위한 현실적 대안에 대하여 고민했고, 학업중단학생에 대한 대안교육과 대학입시에서 우리학생들에게 유리하도록 평상시에 각종 정보제공 및 관리를 철저히 하는 방안에 대하여 많은 의견교환이 있었다.

한석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든 교육행정은 교육현장의 의견과 요구가 중요하다며 적극적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토론에 참석한 장학사들은 한결같이󰡐문제점 해결의 열쇠는 토론󰡑이라며 흡족해 했고, 한석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