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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그린홈 보급 지원사업’ 추진

태양광 발전·태양열 급탈설비 가구 최대 200만원 지원

2009.02.18(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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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태양광 주택 보급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그린홈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5년간 도비와 시·군비 70억원을 투입,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급탕설비를 하는 가구에 최대 200만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3천5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태양광 발전시설은 1가구당 2천160만원, 태양열 급탕설비는 2천790만원의 설치비가 드는 등 비용이 과다해 주민 참여가 저조했으나, 태양 에너지 주택보급 활성화를 위해 국비(태양광은 60%, 태양열은 50%)지원 이외 도비와 시·군비를 추가 지원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지원대상은 충남도에 소재한 단독 및 공동주택으로써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태양광발전 또는 태양열급탕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설치희망 가구는 도 및 시ㆍ군 홈페이지에 게재한 ‘2009년도 그린홈 보급 지원사업계획’ 공고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주택 소재지 해당 시ㆍ군(신재생에너지 업무 담당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는 월 평균 470㎾의 전기사용 가구가 3㎾규모로 설치할 경우 10만3천원의 전기요금이 1만9천700원으로 줄어 8만3,300원을 절감(80.9%)할 수 있다.
또 연간 1천940ℓ의 보일러등유 사용가구에 30㎡ 규모의 태양열 급탕시설을 설치하면 179만3천원의 연료비가 58만2천원으로 줄어 121만1천원의 절감(67.5%)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올해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26개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에 146억3천200만원을 투입하고, LED교통신호 등과 보안등, 폐열회수시스템 등에 39억5천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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