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회장 이인구) 총회가 13일(금) 오후 2시 공주 충청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운영지원, 홍보, 교통, 보건, 친절봉사, 문화관광, 여성분과 등 7개 분과 345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유태식 운영지원위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회원들의 분발과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에 임동규 홍보위원장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미국인 200명이 꽃박람회장을 방문하기로 했다면서 관광협회 등과 연계하여 꽃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꽃의 아름다움과 여성의 이미지가 일맥상통한 점을 고려하여 전국의 여성조직망을 통한 관람객 유치를 위해「여성위원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 엄금자 호서대 교수는 천안지역 대학 조직을 통한 대학생 참여 유도 ▲ 이수월 충남발전협의회 부회장은 자원봉사 안내소의 음료 및 인력지원 ▲ 이희평 천안산단 이사장은 천안산업단지내 외국인 업체와 연계유치 방안제시와

▲ 신상헌 적십자 사무국장은 전국 적십자 시·군망 활용 ▲ 김학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증절차 간소화 등 박람회 지원제도 시행 ▲ 이상현 새마을지도자 예산군 협의회장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통한 관람객 유치 방안 등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서 지적된 사항과 아이디어, 그리고 개선·발전대책들을 보완해서 분과위원회별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가 끝난 다음 이어진 각 분과위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활동한 실적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 개선방안과 앞으로 해야 할 과제 등을 확인하고 더욱 분발할 것을 다함께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