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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자체 육성 품종 2천77만원 계약 成事

국화, 느타리 버섯 등 2작목 11품종, 재배농가 로열티 줄여

2009.02.13(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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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6일 우리도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에 대해 도내 『한국국화원』등 4개의 업체 및 농가와 2천77만원의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빠르면 올 2월중에 신품종인 국화 ‘예스모닝’, 느타리버섯 ‘미소’ 등 2작목 11품종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말했다.

세부 품종을 보면 국화 ▲예스모닝, 화이트미리, 금방울, 도화불, 샤니볼, 퍼플볼, 휘파람, 예스투게더, 피스핑크, 피스엘로우 등 10종과 느타리버섯 ▲미소 1품종이다.

이는 품종 보호에 대한 통상실시권에 따라 이루어진 계약으로,

통상실시권은 공무원이 직무상 육성한 품종에 대한 권리를 일정한 자격을 갖춘 모든 자에게 계약일로부터 7년 범위 내에서 생산·판매를 허락하는 제도이다.

이에 도는 이번 신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 이전으로 인하여 2천여만원의 세입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신품종에 대하여 품종보호권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반기고 있다.
아울러, 우리 품종〔판매가격의 2%, (2원/본)〕은 외국품종〔판매 가격의 10~20%정도(국화는 16%, 16원/본)〕에 비해 로열티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고, 국제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통상실시를 하는 신품종들은 농가에서 실증재배를 통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이 입증되어 농가들로부터 공급 요청을 받고 있는 품종들로 신품종 재배를 원하는 농가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道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제일의 수퍼 신품종을 2012년까지 7작목 86품종개발을 목표로 전문인력 확보,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첨단육종 기술 습득, 해외 우수 유전자원 수집 보전관리 등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신품종 육성은 물론 지역특화작목의 명품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신품종육성은 주로 국가연구기관에서 이루어져 왔으나 지역특화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우리도에서도 매향, 설향 딸기품종을 비롯하여 백합, 국화, 구기자, 버섯 등 25개의 품종을 육성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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