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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문화재보호를 위한 산불재난위기대응 훈련 실시

무량사극락전에서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훈련 실시

2014.02.11(화) 14:53:00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무량사에서 목재문화재 보호를 위해 부여군·부여소방서·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재난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대산 낙산사 소실과 같이 산불로부터 우리 전통의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되었고, 부여군 공무원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부여소방서 소방관,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지키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은 각종 문화재와 사적지 등 산림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위험이 높은 3. 19 ~ 4. 17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예방활동 강화, 산불요인사전차단,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키로 하였다.
 
또한, 요즈음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소각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감시 가용인력을 최대한 증원하여 산불위험지역에 배치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군청 직원이 분담 읍·면에 현지 출장하여 현장중심의 계도 및 주민홍보에 전력을 다하여 산불 없는 부여군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군은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일체 금지하고, 정신질환자, 노약자, 어린이의 소각행위 불장난등은 보호자가 책임지도하며, 이장님들에게 휴대폰 문자(SMS)를 발송 마을앰프방송을 이용한 홍보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산불 발견시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청, 소방관서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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