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안보의식 재검검하는 계기로 삼아
2013.03.08(금) 10:53:31 | 청양군청
(
qkfrmsl63@korea.kr)
대치면 방위협의회는(회장 임장빈) 지난 7일 대치면 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후 정정협정의 백지화 및 판문점 대표부 활동의 전문 중단 선언 등으로 남북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더욱 더 의미가 깊었으며 방위협의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됐다.
대치면 방위협의회는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긴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를 더욱 더 활성화하기로 했다.
임장빈 대치면장은 “남북관계경색 장기화와 북한의 잦은 군사도발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한 국민의 철저한 안보의식의 중요함을 그 어느 때보다도 재인식해야 한다”며, “오늘 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위협의회 회의에서는 3월 11일 예정인 한미 연합 키리졸브(KR) 및 독수리(FE)연습에 대한 PPT 자료설명이 진행됐고, 이어 군부대 위문계획 및 계룡대 현지견학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된 후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