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이장회의 개최
대치면 이장들 ‘부자농촌 만들기’ 선봉에 서기로
2013.03.08(금) 10:52:42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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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rmsl63@korea.kr)
대치면(면장 임장빈)에서는 지난 7일 각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장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임장빈 면장은 청양군이 2013년을 ‘청양 대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추진 중인 ‘부자농촌만들기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부자농촌만들기 추진계획’은 2020년까지 현재 3200만원인 청양군민의 농가소득을 5000만원으로, 억대농가 80호를 300호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목표 삼고 있다.
임장빈 면장은 “비록 현재 청양의 농업산업이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나 세종시, 내포신도시 등의 소비처 증가, 청양군이 귀농·귀촌 선호지역으로 급부상되고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진 장점을 살려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만들기 위해서는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수라며 대치면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부자농촌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각종 농림사업 및 복지시책에 대한 홍보 및 5월에 있을 면민의 날 행사에 대한 협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