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이용권(바우처) 사업 시작
4일 재충전, 18일 신규?재발급 시작
2013.03.08(금) 10:46:24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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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rmsl63@korea.kr)
청양군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13문화이용권 사업(구 문화바우처)의 시작을 알렸다.
문화이용권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게 연간 5만원 한도의 카드를 지급하여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 도서, 온라인 콘텐츠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730여명이 혜택을 누렸다.
올해 사업은 지난 4일 읍·면사무소와 ARS(1544-7500)를 통한 재충전을 시작으로 11일 홈페이지 재충전, 18일에는 신규 발급 및 카드 분실자에 대한 재발급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카드가 예산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 되는 만큼 서둘러 신청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www.cvouche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읍·면사무소나 군청 문화관광과(940-2195)로 하면 된다.